1.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상정… 야당 단독 추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제1법안소위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며,
야당은 이달 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어
19일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 ‘명태균 특검법’ 주요 내용
✅ 대상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의혹 수사
✅ 핵심 혐의
제20대 대선 및 경선 과정에서 불법·허위 여론조사 개입 의혹
명태균이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천 개입 및 특혜 거래 의혹
✅ 수사 대상 포함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이날 회의에서 야당은 명태균과 김석우 법무부 차관,
오동운 공수처장,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 안건도 단독 의결했다.
2. 여당 "이재명 대선용 특검법" 반발하며 퇴장
국민의힘은 야당이 특검법을 강행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대선 도전을 위한
정치적 목적이라고 반발하며,
법안 표결이 시작되자 퇴장했다.
📌 여당 입장
✅ "야당이 이 대표의 대선 출마를 위해 고속도로를 깔아주려 한다."
✅ "특검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들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려는 정치 공세다."
✅ "어제 발의된 법안을 오늘 상정해 다음 주에 처리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특검법이 사실상 여당의
정치 활동을 차단하려는 목적”
이라고 주장했다.
3. 야당 "내란 극복 위한 특검" 강조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명태균 사건이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 야당 입장
✅ "윤 대통령이 명태균의 ‘황금폰’(핵심 증거)에 쫄아 비상계엄을 당겼다."
✅ "명태균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이 내란을 극복하는 데 매우 시급한 과제다."
✅ "이 사건은 단순한 선거법 문제가 아닌, 국정농단과 헌정질서 파괴의 핵심 사건이다."
민주당은 특검법이 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법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법안 통과를 위한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4. 향후 전망… 특검법 통과 가능할까?
📌 야당 목표: 이달 내 법안 처리
📌 여당 반응: 강력 반발 &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가능성
📌 쟁점: 특검 수사 범위 & 여당 반대 속 강행 여부
이번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통과될 경우,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정국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할 수 있을지,
여야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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