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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여당은 “윤 대통령을 내란죄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 선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야당은 “윤 대통령이 내란을 주도했다”며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이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킬 리 없다”며
탄핵심판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다.
반면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윤 대통령이 무장한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침탈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본회의장은 여야 간 고성으로 소란스러웠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을 향해
“내려와라!”, “사과하라!”고 외쳤고,
민주당 측은 “비겁하게 나가라!”며 맞섰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숙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충돌은 계속됐다.
한편, 국회는 12·3 비상계엄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정조사가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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