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이양승, 70여 년 만에 친모와 재회한 가슴 아픈 이야기

근황올림픽

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아저씨’로 잘 알려진

이양승 씨의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화장하고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전한 이야기의 핵심은 그의 가슴 아픈 가정사와

70여 년 만에 재회한 친모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린 시절의 아픔

이양승 씨는 1953년 1월 충북 괴산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세 살 무렵 친모와 헤어졌습니다.

청각장애인 아버지는 아내가 떠나자 두 아들을 데리고 큰집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이 씨는 할아버지의 차별과

혹독한 대우를 받으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할아버지가 화풀이하듯 '학교도 필요 없다'며 밭에서 일하라고 했다"며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놓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담배를 키우고 잡초를 뽑는 등 잡일에 시달리며

성장해야 했던 이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친모와의 재회

얼마 전 이 씨는 친모와 재회하게 되었고, 그동안의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왜 우리를 낳아 놓고 도망갔냐"고 묻자, 친모는 "그게 아니다.

네 할아버지 때문에 도망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의 친모는 할아버지의 술과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 씨는 "세상에 그럴 수가 있냐? 난 몰랐다"고 말하며,

과거 할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나서 저지른 행동들에 대한 충격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엄마가 두 번이나 집에 돌아왔지만

할아버지 때문에 결국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시선과 고백

그는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아내에게도 전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의 친모에게 악담을 퍼부었지만,

이 씨는 "누구나 시아버지가 찝쩍대면 참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도전

이양승 씨는 이날 여장을 한 채로 카메라 앞에 섰고,

주특기인 통춤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북한 전통춤으로 마술 춤이라고 한다.

옷을 변신하면서 추는 춤"이라고 설명하며, 여전히 유연한 몸을 자랑했습니다.

마무리

이양승 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의 과거는 가슴 아프지만,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씨의 앞으로의 활동과 건강을 응원하며,

그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양승 씨의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