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빅뱅 출신 탑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합니다.
지난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대결이 펼쳐지며,
최승현 역시 강렬한 장면으로 눈길을 끕니다.
### 최승현의 캐릭터, 첫 게임에서 인상적 등장
최승현은 첫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면에서 특유의 개성을 보여주며 등장합니다.
**이정재의 “움직이면 안 된다”**는 말 이후, 최승현은 옆에 있던 여성에게 **“너한테 벌이 앉았어”**라고 말해
여성이 반사적으로 움직이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게임에서 탈락할 위기를 초래하는데,
그의 독특한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 **등장 인물의 성격 반영**
이 대사는 단순한 장난 이상의 의미로, 최승현 캐릭터의 냉소적이면서도 교묘한 성격을 잘 드러냅니다.
시즌2에서 그는 이런 성격을 기반으로 게임 내 갈등을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승현의 과거 논란과 복귀의 의미
최승현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의경 복무 신분이 박탈**되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이후 복귀에 대한 팬들의 엇갈린 반응이 있었고,
네티즌의 “복귀하지 말라”는 댓글에 **“저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대답으로 사실상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며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정재·이병헌과의 관계…캐스팅 외압설에 대한 입장
최승현의 **‘오징어게임 시즌2’ 합류**가 알려지자 일부에서는 **이정재와 이병헌의 캐스팅 외압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정재와 이병헌은 최승현과 친분이 있어, 이들이 캐스팅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정재 측은 **“캐스팅은 감독과 제작사의 권한”**이라며 외압설을 부인했으며,
이병헌 측도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출연 배경과 작품 성공에 대한 기대감**
최승현의 합류는 그의 재능과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과거 논란이 여전히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보여줍니다. ‘오징어게임’이라는 글로벌 히트작에 참여함으로써,
그는 과거를 딛고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구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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