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AI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 성과…생성형 AI와 인공지능 혁신으로 선의의 경쟁 펼쳐
최근 진행된 AI 해커톤 대회에서 한신대학교 재학생들이 혁신적인 AI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생성형 AI 활용 분야와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 두 주제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AI 해커톤 대회 개요
이번 대회는 (사)한국컴퓨터교육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신대, 순천향대, 경기대, 성균관대, 호서대 등 5개 대학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AI·SW 분야에 특화된 9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대학별로 4~5인 팀을 구성하여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 주요 아이디어
-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발표를 연습하는 지원 서비스를 개발해 학생들의 발표 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줌.
- 영유아 언어발달 지원 동화 서비스: 생성형 AI를 이용해 언어발달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동화를 제작,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기여.
- 외국어 자기소개서 번역 서비스: 생성형 AI 기반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번역하여 해외 취업 준비를 지원.
이처럼 실용적인 주제들이 제안되어 학생들은 AI의 가능성을 다양한 방면에서 체험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수 성과와 수상 소감
- 대상 수상: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로 대상을 받은 허준영 학생은,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룬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 영유아 언어발달 지원 동화 제작 서비스를 개발한 권진영 학생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내고 싶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약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대상팀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팀에는 80만 원,
우수상팀에는 60만 원이 전달되었습니다.
한신대학교의 미래 AI 인재 양성 계획
한신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6년간 총 5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자금을 통해 AI·SW 분야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한신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AI·SW 분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신대는 앞으로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의 선도 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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