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용주의와 탈이념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5년 1월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념과 진영은 밥 먹여주지 않는다"며
실용주의를 통한 성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든 희든, 쥐를 잘 잡는 것이 좋은 고양이"라는
표현을 통해 탈이념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위기 극복과
경제 발전의 열쇠라고 주장했습니다.
2. 민간 주도와 정부 지원의 시대
이재명 대표는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정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에서
민간 주도와 정부 지원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의 역할 강화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본시장 선진화
"올해를 K디스카운트 해소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주식시장 시스템 구축과
투자 매력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3. 신성장 동력과 미래 산업 투자
이 대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재생에너지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하며,
이에 대한 집중적인 미래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AI와 반도체
"인공지능을 위한 반도체와
로봇 기술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오와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4. 새로운 통상환경 대응과 경제영토 확장
세일즈 외교 강화
신흥시장 개척과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책 대응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등
미국 정책의 불확실성이 국내 수출 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내란과 혼란에 대한 입장
이 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언급하며
이를 각각 "1차 내란"과
"2차 내란"으로 규정했습니다.
국민 안정 호소
그는 "높은 산을 오를수록 바람이 거세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현재의 혼란이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과정임을 강조했습니다.
6. 이재명 대표의 비전 요약
실용주의와 탈이념: 현실적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경제 비전: 민간 주도와 정부 지원, 자본시장 선진화, 신성장 동력 확보.
외교와 통상: 세일즈 외교 및 경제영토 확장.
사회 안정: 국민 불안 해소와 사회적 갈등 종식을 목표.
요약
이재명 대표는 이번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한 경제 회복 비전과
미래 산업 투자, 통상 정책 강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사회적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단결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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