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깊이 고민 중…지하철 요금 3월 내 150원 인상 확정

 

1.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조기 대선 여부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 출마를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면서도,

자신의 경험을 "공공재"로

표현하며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또한, 차기 정치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로

"국정 운영 경험, 겸손함, 시대정신"을

강조하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새 시대정신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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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확정

오 시장은 지하철 요금 인상을

3월 내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년에 이미 올렸어야 하지만

정부의 물가 억제 기조로 미뤄졌다"며

"상반기 내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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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대중교통: 한강버스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도입해

새로운 교통수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199명이 탑승 가능한 큰 배로,

5월부터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라며

한강버스가 서울 교통의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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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출산 문제 해결책: 미리내집 확대

저출산 문제 해결책으로 미리내집을

다세대·다가구 주택으로 확대할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오 시장은

"임대주택을 통째로 매입해 입주자에게

미리내집 입주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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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치적 이슈에 대한 발언

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모두 비판하며,

"정상적인 리더십과 합리적 국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을 제안하며

"내각과 의회 간의 상호 견제 장치가 헌법에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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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핵 잠재력 강화 제안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언급한 점을 언급하며,

오 시장은 "핵 개발 대신 핵 잠재력 강화가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이를 미국과의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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