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 언급 및 윤석열 대통령 강력 비판

 

1. 대선 출마 의지 표명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JTBC 인터뷰에서

"개혁신당도 대선에서 비전을 제시하며 경쟁해야 한다"며

출마 가능성을 검토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헌재의 탄핵 심판 시점에 따라

출마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1월 말 이전에 탄핵 결과가 나오면

나이 제한으로 출마 자격이 없지만,

2월 이후 결과 발표 시 출마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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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이 의원은 BBC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강력히 비판하며, "자기 잘난 줄 알고 다 하더니 결국 꼴좋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보수 정치를 45년 전으로 되돌렸다"고

지적하며, 현재 보수 진영이 국민의 마음을

담기 어려운 상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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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수 정치의 변혁 필요성

이 의원은 현 보수 정치권에 대한 실망을 토로하며,

보수의 재편과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그릇으로 보수 진영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보수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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