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무혐의 결정 후 공식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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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32)이 성매매 및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 경찰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민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심경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입장을 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길어진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전처 율희(27)와의 갈등 속에서

불거진 사생활 논란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이 자신에게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왜곡된 추측이

사실처럼 퍼졌다”면서도,

세 자녀를 위해서라도 신중히 대처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율희는 앞서 최민환이 유흥업소 출입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논란이 커지면서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고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최민환은 이에 대해

“나로 인해 팬들과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민환 개인뿐만 아니라 팬들과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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