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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19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유아인은
삭발한 모습으로 법정에 나와 깊은 반성을 표했습니다.
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상태입니다.
변호인은 유아인이 해외에서
대마를 흡연한 행위에 대해
“분위기에 휩쓸려 호기심으로 저지른 실수”라며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 목격자들에게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검찰의 주장은 증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변호인은 유아인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배우로서의 경력이 큰 타격을 입었고,
가족에게도 상처를 남겼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병세 악화로 인한 사망에 대해
유아인이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재판부에 이를 양형에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심에서는 유아인의 장기간에 걸친 상습 투약과
그 죄질을 지적하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에서는 그의 반성과 사정이
얼마나 받아들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재판은 단순히 법적 판단을 넘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예술인이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에 대한 숙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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