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10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 복귀…임창정 활동 재개 신호탄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오랜 침묵을 깨고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서하얀은 17일, 임창정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며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지난 1월 이후

처음 올린 게시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서하얀은 남편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임창정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녀 역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임창정은 해당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자신도 피해자임을 주장해 왔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다음 달 1일 정규 18집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이들 부부는 2017년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으며, 여전히 서로를

지지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