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의 복귀전에서 감동의 투혼 선사

 

복싱 전설 마이크 타이슨(58)이

19년 5개월 만에 정식 링에 복귀해

유튜버 겸 복서 제이크 폴(27)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

 

경기는 미국 텍사스 AT&T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결과는 심판전원일치로

폴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타이슨은 경기 초반 묵직한 펀치로

우세를 점했지만, 체력과 스피드 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후반에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그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이번 복귀전은 2분 8라운드라는

특별 규칙으로 진행되었으며,

타이슨의 나이를 고려한 안전 장치도

마련되었습니다.

 

19년 만의 복귀전을 치르며 타이슨은

다시 한번 복싱계의 전설임을 증명했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