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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난 6일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트럼프의 감세 및 관세 인상 공약이 강달러를
촉발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법인세·소득세 인하와 관세 인상은
미국 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며
통화당국이 금리 인하를
늦추게 해 달러 강세를
더욱 부추길 수 있습니다.
1400원대는 원화값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외환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등
큰 위기 상황에서도 원화값이
이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부총리 최상목은
원화값 하락에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트럼프 정책이 구체화되면
원화값 하락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달러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시장의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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