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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고 있는 설영우가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4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즈베즈다는 7일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맞아 2-5로 패배했지만,
설영우는 후반 39분 날카로운 롱 패스로
동료 밀송의 득점을 도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즈베즈다는 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의 공격에
여러 차례 뚫렸습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두 차례 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공격수의 면모를 재확인했습니다.
설영우는 비록 팀이 대패했지만,
첫 공격 포인트로 팀 내 입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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