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비리5 200억 원대 비리,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기소로 드러난 민낯 1. 홍원식 전 회장의 비리와 구속기소검찰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그간의 비위 행위를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법인 소유 별장과 차량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급여를 가장 지급한 뒤 돌려받는 방식으로 회삿돈 16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친인척을 납품업체에 취업시키고 리베이트를 받는 방식으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2. 불가리스 허위광고 사건까지 연루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이 2021년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한 사건의 배후로도 지목됐습니다. 검찰은 그가 광고 홍보에 직접 개입했으며, 사건 이후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허위 자료를 제.. 2024. 12. 16. 명태균 처남의 경남도 유관기관 채용 논란, 진실은? 최근 밝혀진 명태균 씨의 처남 이모 씨가 경남도 유관기관에 채용된 배경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청탁 의혹이 제기되었고, 심지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측근까지 관련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1. 청탁 의혹의 시작2022년 말, 명태균 씨 처남 이 씨는 자신의 이력서를 김영선 전 의원의 측근 김모 씨를 통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력서와 함께 김 씨도 자신의 채용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의혹은 더욱 증폭됐습니다. 2. 남명학사 채용의 공정성 논란 5개월 후 이 씨는 경남도 산하 남명학사에 채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이 없었음에도 면접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숙사는 김 전 의원의 지역구에 위치해 의혹.. 2024. 12. 3. 국민의힘, 검찰 압수수색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 국민의힘은 27일,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 진행이날 오전 9시 30분경,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내 조직국 사무실을 90여 분간 압수수색하며 2022년 6월 보궐선거 관련 당무감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오후에는 국회 의원회관으로 이동해 당 공천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국을 추가로 압수수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영선 전 의원이 명태균씨를 통해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은 대가로 7500만 원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중심으로 공천 심사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 영장 대상에는 2022년 지방선거 관련 공천 심사 자료.. 2024. 11. 27. 공군을 빛낸 인물 실체는!? 딸 또래에겐 어둠을 이 사건은 군대 내 성범죄와 2차 피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공군 내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이미 2021년에 고 이예람 중사 사건 이후 군 내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많은 논의와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사건 요약성폭행 시도와 피해자 비난: 공군 대령 A 씨는 회식 후 자신의 관사에서 여군 소위 B 씨를 성폭행하려 했으나, B 씨가 강하게 저항하며 탈출했습니다.2차 가해 및 음해: 이후 A 대령은 주변 간부들에게 B 씨가 자신을 유혹했다는 발언을 녹취하고, 피해자 B 씨를 '꽃뱀'으로 비난하는 2차 가해를 이어갔습니다.피해자 보호 미흡: B 소위 측에서는 공군 내에서 보호를 충분히 받지 .. 2024. 11. 1. 명태균 통화 "부끄럽다" 밝힌 김재섭의 ###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윤 대통령 통화 유출에 참담한 마음을 토로하다 11월 1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이 공개된 것에 대해 **“부끄럽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라디오에 출연해 감정을 직접 표현한 김 의원은,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통화 속에서 공천과 관련된 대화가 오갔다는 사실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대통령실의 해명, 신뢰할 수 있을까? 이번 사안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대통령실의 **“대통령은 공천을 지시한 적 없다”**는 해명입니다. 김재섭 의원은 대통령실이 사건 발생 후 2~3시간 만에 내놓은 이 해명에 대해 **“누가 믿겠느냐”**는 의문을 던지며, 대통령의 육성 녹음과 명백히 상반되는 해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4. 11.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