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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2

'尹 담화에 분노'… 대통령 관저로 향한 민주노총, 경찰과 대치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직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몰려들며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당초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예정되었던 행진은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대한 반발로 급히 용산 대통령실과 관저를 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경찰과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대통령 담화 후 긴박한 상황 전개민주노총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범죄자의 망언"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으로 "한남동 진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약 1000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한남대로 양방향을 점거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자"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퇴근길 극심한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로 차벽을 설치하고.. 2024. 12. 12.
민노총,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첫 총궐기…일부 참가자 경찰 폭행으로 연행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는 평화롭게 시작될 예정이었으나,오후 3시 30분경 일부 참가자들이경찰이 설치한 철제 펜스를 밀고 경찰을 폭행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참가자 1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돌은 펜스 설치에 반발한 참가자들과경찰 간 언쟁에서 발생했으며,추가적인 물리적 충돌로 인해 일부가 연행되었습니다.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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