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첫 총궐기…일부 참가자 경찰 폭행으로 연행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는 평화롭게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3시 30분경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이 설치한 철제 펜스를 밀고 경찰을

폭행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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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참가자 1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돌은 펜스 설치에 반발한 참가자들과

경찰 간 언쟁에서 발생했으며,

추가적인 물리적 충돌로 인해 일부가 연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