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대선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에는 미국 대선에서 신뢰도 높은 여론조사로 알려진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미국 내 주요 7개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간의
지지율을 분석했으며,
모든 경합주가 오차범위 내 접전인 상황입니다.
그럼, 세부 내용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경합주별 여론조사 결과
뉴욕타임스-시에나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합주 유권자 7,87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위스콘신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트럼프 후보는 애리조나에서만 우위를 점했고,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두 후보가 동률을 보였습니다.
-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 우세 주
- 네바다: +3%포인트 (선거인단 6명)
- 노스캐롤라이나: +2%포인트 (16명)
- 조지아: +1%포인트 (16명)
- 위스콘신: +2%포인트 (10명)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우세 주
- 애리조나: +4%포인트 (11명)
- 동률 주
- 미시간 (15명)
- 펜실베이니아 (19명)
모든 경합주의 오차범위는 ±3.5%포인트로,
여전히 실제 개표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당 승리 가능성 시나리오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합주 선거인단 44명만 확보하면 됩니다.
조사 결과대로라면, 해리스 후보는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위스콘신에서
총 4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을 공화당에 넘기더라도 승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해리스 후보의 상승세와 지역별 차이
해리스 후보는 이전 조사에 비해
이번 여론조사에서 다소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전에 다소 고전했던 선벨트 지역(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면에 러스트벨트, 이른바 ‘블루 월’(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다소 하락했습니다.
이번 뉴욕타임스-시에나대 여론조사는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모든 경합주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기 때문에
실제 결과는 개표가 끝나야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대선 관련 새로운 소식과 주요 변화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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