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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와 무승부… 40년 만에 최악의 출발

by 나즈곤야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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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4-25 시즌에서 힘겨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4일, 맨유는 홈에서 첼시와의 EPL 1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12점을 기록해

리그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1986-87시즌 이후 40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시즌 초반 성적입니다.


경기 요약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첼시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양 팀은 전반전에서 한 번씩 골대를 맞히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후반에 맨유가 먼저 기회를 잡았습니다. 후반 23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맨유가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9분 뒤, 첼시의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후반 44분에 날린

오른발 발리슛이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맨

유는 결승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최악의 시즌 출발과 감독 교체

맨유는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이 길어지면서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했고,

현재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감독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판니스텔로이 감독대행은 경기 후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음 경기 이후에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PL 순위 현황

  • 맨유: 3승 3무 4패, 승점 12점 (13위)
  • 첼시: 4위, 승점 18점으로 아스널을 제치고 상위권으로 도약
  • 리버풀: 선두로 승점 25점

이번 시즌 맨유의 부진이 어느 정도 계속될지,

새로 영입될 감독의 변화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맨유의 상황을 지켜보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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