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여동생 클레이 모레츠 성 정체성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클레이 모레츠가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며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미국 대선 사전 투표와 카멀라 해리스 지지

클레이 모레츠는 11월 2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2024 미국 대선 사전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여성으로서 내 몸에 대한 결정은

나와 내 의지가 결정해야 한다”며

“카멀라 해리스는 여성의 권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

성 정체성 공개

또한, 클레이 모레츠는 자신이 게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는 “게이 여성으로서 LGBTQ+ 커뮤니티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당당히 밝혔습니다.

이는 클레이 모레츠가 처음으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언급한 것이며,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클레이 모레츠의 영화 활동

클레이 모레츠는 영화 ‘500일의 썸머’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킥 애스: 영웅의 탄생’, ‘더 이퀄라이저’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할리우드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미국에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도 잘 알려져 있죠.

---

이번 공개 발언은 클레이 모레츠의 지지자들에게 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여성과 LGBTQ+ 권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