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 대통령, 탄핵심판서 '공작설' 제기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6차 변론에서 직접 발언하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탄핵을 공작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2월 6일 홍장원의 공작과
곽종근 사령관의 김병주TV 출연부터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2. '의원 강제 연행 지시' 논란
윤 대통령은 "의결 정족수를 안 되게 막아라",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말이 안 된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공직 사회에서 다짜고짜 그런 지시를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만약 의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면
사전에 논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없었다."
그러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직접 국회에 대한 군 개입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진실공방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3. '질서유지' 주장 vs. 군 개입 의혹
윤 대통령 측은 국회에 헬기와 무장 병력을 투입한 이유가
'질서유지'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부족합니다.
왜 하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콕 찍어 질서를 유지하려 했는가?
군병력이 국회 본청 유리창을 깨고
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헌법재판소 정형식 재판관은
"국회 본청에 군이 유리창을 깨고 진입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불필요한 인원은 들어오지 못하도록
질서 정연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질서유지'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도 없다"고
반박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향후 전망
윤 대통령이 직접 '탄핵 공작설'을 주장하며
강력 반박한 만큼,
향후 변론에서 공방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홍장원·곽종근의 추가 증언이 나올지 여부
국회 헬기·병력 투입의 구체적 이유와 군의 실제 역할
헌법재판소가 어떤 증거를 중시하고 판단할지가
탄핵심판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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