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구글트렌드10

지방 노인들, 은행 점포 감소로 어려움

by 나즈곤야 2025. 1. 10.
728x90
반응형

 

최근 국내 은행 점포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고령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는 5849곳으로,

1년 전보다 53곳 줄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비대면 거래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이유로 은행들이

점포를 통폐합하거나 폐쇄한 데 기인합니다.

 


 

 

은행 점포 감소의 현황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12년 4분기 7835곳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2017년 4분기 말 7000곳 아래로,

2022년 3분기 말에는 6000곳 아래

떨어지며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비대면 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고객의 창구 방문이 줄면서,

 

은행들은 비용 효율화를 위해

점포 축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은

전국 점포 21곳을 인근 점포로 통폐합했습니다.

 


 

고령층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

이와 같은 점포 축소는 비대면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가 심한 지역일수록 은행 점포 접근성이 낮아

고령층의 금융 소외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 부산, 대전 등 도심 지역의 경우

은행 점포까지의 거리가 1km를 넘지 않지만,

강원, 전남, 경북과 같은 지역에서는

최대 27km에 달하기도 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은행 점포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합니다.

 

이동식 은행 서비스, 디지털 금융 교육 강화, 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전담 창구 운영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