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현대모비스 등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신규 편입

1.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새로운 5종목 추가

한국거래소는

KB금융, 하나금융지주, 현대모비스, SK텔레콤, KT 등

5개 종목을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추가

편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특별변경입니다.

 

이들 종목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51개 기업 중에서 선별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지수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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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정 기준과 반영 방식

특별변경은 기존 정기변경 선정 기준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 외에

시장 전문가 의견과 대표성을 고려해 시행되었습니다.

 

기존 종목은 유지되며,

이번 추가로 지수 구성 종목 수는

일시적으로 105종목으로 늘어나지만,

내년 6월 정기변경 시 다시 100종목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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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밸류업 펀드의 확대 조성

한국거래소는 증권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2차 밸류업 펀드를 조성합니다.

 

이번 펀드는 3000억 원 규모로,

유관기관 약정액 1500억 원과

민간 매칭 자금 1500억 원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미 1차 펀드 2000억 원은 모두 집행되었으며,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자금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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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계획과 의의

이번 변화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더 넓은 기업군을 포괄하며 투자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초석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6월부터 공시기업 우대제도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수 변경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국내 금융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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