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은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여의도: 축제 같은 환호와 K팝 떼창
여의도 국회 앞에는 최대 20만여 명(경찰 추산)이
운집해 가결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며 소녀시대,
지드래곤, 에스파 등 K팝 곡에 맞춰 떼창과
춤을 추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거나 쓰레기를 치우며
집회의 질서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도 돋보였습니다.
광화문: 탄핵 반대 목소리와 격앙된 분위기
한편, 광화문에서는 보수단체들이 탄핵을 반대하며
경찰 추산 4만여 명이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투표는 가짜”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국민의힘과 한동훈 대표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이후 집회 규모는 크게 줄었으나,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탄핵 이후 갈등 고조
탄핵안 가결은 정치권뿐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도
극명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의 헌법재판소 판결과 정치적 대립이
국가적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생활정보 > 구글트렌드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의힘 최고위 전원 사퇴, 한동훈 체제 붕괴 위기 (1) | 2024.12.14 |
---|---|
한동훈 대표의 입장 발표, 책임 회피인가? (0) | 2024.12.14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헌정 사상 세 번째 탄핵 (0) | 2024.12.14 |
조지호 경찰청장, 영장심사 출석…계엄 사태 책임 논란 (2) | 2024.12.13 |
김어준 "12·3 계엄 당시 '암살조' 제보받았다" (2) | 2024.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