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와 친구들' 촬영 중!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신작 예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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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와 지드래곤(GD)의 재회가

새로운 예능 제작 소식과 함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지드래곤과 함께 내년 론칭을 목표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 중입니다.

프로그램의 가제는 ‘GD와 친구들’ 또는

‘Good Day’로 알려져 있으며,

GD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태호 PD는 과거 MBC ‘무한도전’을 통해

GD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GD와 정형돈의 조합은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세호,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 등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출연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GD와 빅뱅 멤버들은 지난 11월

‘2024 MAMA AWARDS’에서도

한 무대를 꾸미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어,

이들의 합류 여부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태호 PD는 2021년 MBC 퇴사 후

독립 제작사 TEO를 설립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이번 예능은 MBC와 편성을 논의 중이며,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최종 정리는

다음 주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 PD는 “프로그램 형태와 출연진 구성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포맷을 실험 중”이라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새로운 예능이 어떤 형식으로 제작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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