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10대 살해범’ 박대성 사건 개요와 검찰의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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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대성(30)이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9월,

순천시 조례동 한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가해자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겼으며,

현재 박대성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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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찰의 사형 구형과 근거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박대성에게 사형을 구형하며,

"사회로부터의 영구 격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코패스 성향

 박대성은 심리 분석 결과, 반사회적 성격과

재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행의 잔혹성

 CCTV에 찍힌 박대성의 태도, 특히 범행 후 웃는 모습은

유족과 지역사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과거 전력

박대성은 이전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 유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무차별적인 범죄로

지역사회에 극도의 불안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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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고인의 입장과 법적 쟁점

박대성의 변호인은 살인 혐의를 인정했으나,

살인예비 혐의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후진술에서도 박대성은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으나, 살인 이후의 행동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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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일정과 사회적 반응

박대성에 대한 최종 선고는 2025년 1월 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잔혹성과 재범 가능성 때문에 사형 구형이

이루어진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 속에서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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