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세계 3대 메가 허브로 도약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확장 사업을 완료하며

연간 여객 1억600만 명, 화물 6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대 글로벌 메가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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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약 4조 8,00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3750m 길이의 제4활주로와

제2터미널(T2) 확장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여객 수용 능력은 7700만 명에서

2900만 명이 늘어난 1억600만 명으로,

화물처리 능력은 500만 톤에서 630만 톤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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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

인천공항은 AR 기반 스마트 계류장 관제시스템,

AI 관제보조 소프트웨어, 스마트패스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3D 이미지를 활용한 CT 엑스레이와 통합판독 시스템도

적용해 출국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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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휴식 공간 확충

공항 곳곳에 미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하는

‘아트포트(Art-Port)’를 도입하며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운송수단과

다양한 높이에서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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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사회적 효과

이번 확장으로 연간 1조 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더불어, 항공정비산업(MRO) 및 물류,

관광과 문화 융복합 시설을 통해

항공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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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계획

인천공항은 제3터미널과 제5활주로를

포함한 추가 확장 계획을 통해 여객 1억3600만 명,

화물 1,000만 톤을 수용하는

글로벌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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