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여배우 장가현 과거의 아픔 속 딸지키기위해

 

 

배우 장가현이 방송을 통해 딸과의 일상과 함께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7일 방영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장가현이 조성민과 이혼 후 딸과 함께 지내며

겪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딸을 보호하기 위해 피임도구를 챙겨준 이유

방송에서 장가현은 딸에게 피임도구를 건네며

그녀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가현은 자신의 과거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모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했던

기억 때문에 딸에게 안전을

더 신경 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납치당한 끔찍한 경험으로

인해 성과 관련된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이

딸을 보호하려는 이유가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남성에게 납치되었고,

도움을 청하며 필사적으로 탈출했던

경험은 그녀에게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사업 실패와 현재의 어려움

장가현은 과거 운영했던 쇼핑몰 사업이

실패하면서 파산을 겪었고,

아직도 남은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확장 중 큰 빚을 지게 되면서

파산 신청을 했고, 파산 후에도 남은 세금 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 생활과 이혼 후 어려움

또한 장가현은 결혼 생활 중 영화에

출연한 것이 전 남편과의 갈등으로

이어졌던 경험도 전했습니다.

 

특히 베드신 관련 장면으로 인한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결혼 생활 중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장가현은 힘든 과거와

그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