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방송인 주병진이 오랜 세월 동안
간직해 온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주병진은 삶에서
놓친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에
대한 갈망을 이야기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주병진의 솔직한 고백
주병진은 프로그램에서
"세월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두려움을 느꼈다며 사랑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결혼과 가족을 꿈꿔
커다란 집을 마련하고,
집 안에는 아내와 함께 쓸
화장대와 침대, 욕조 등을
준비해 놓았지만, 사랑을 시작할
방법을 몰라 오랜 시간
혼자 지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집에는 아기를 위한 작은 신발이
놓여 있어 가족에 대한
주병진의 깊은 갈망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아기가 있는 삶을 꿈꿨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습니다.
과거 상처와 아픔, 사랑에 대한 두려움
주병진은 과거 꽃뱀 사기 사건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2000년 당시 그는 한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어 법정 공방을 벌였고,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해당 여성의 신분과
진실이 드러나면서 무죄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대중의 시선 속에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주병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쉽게 믿어주지 않는 분위기가
트라우마로 남아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사랑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 닫힌 마음을 열고자 한 용기
주병진은 20년간 마음을 닫고 살아왔다며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두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의 문을 닫아온
그는 "왜냐면 많이 아프니까"라며
다시 상처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주병진은 사랑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변화의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세월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있는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마음을 열어 세상과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병진의 용기 있는 도전과 변화를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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