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체포와 발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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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성훈 차장의 체포 배경

2025년 1월 17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경찰에 출석한 직후 체포되었습니다.

 

김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김 차장은 3차례에 걸친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했으나,

윤 대통령 체포 이후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기로 약속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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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포 전 김성훈 차장의 주요 발언

경호 임무와 무력 사용 부인
김 차장은 "경호원들에게 무기 사용을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경호원들이 무기를 상시 휴대하지만

이를 사용하도록 지시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된 대통령 생일 파티
김 차장은 경호처가 윤 대통령 생일에

직원들을 동원해 장기자랑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것은 인지상정"이라며,

이는 사적 유용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생일축하 노래 제작에는

세금이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집행 불응 이유
김 차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장은

초법적이고 불법적이었다"고 주장하며,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출석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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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석열 대통령 관련 발언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적은 숫자로 많은 경찰을 막아내려면

무력 충돌밖에 없지 않겠느냐.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추운 겨울에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지지하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내가 더 기운을 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

 

또한, 윤 대통령은 김 차장에게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모셨던 만큼 본연의 소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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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호처의 역할에 대한 입장

김 차장은 경호처를 특정 대통령의

사병 집단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경호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도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모두를 경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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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김 차장의 체포로 윤 대통령 체포와 관련된

법적 공방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경찰과 공수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책임이 거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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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윤 대통령 체포 저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출석 전 김 차장은 경호 임무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여러 의혹에 반박했으며,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경호처의 역할을 방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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