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미국 대선 이후 경제·안보 대책 마련 지시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안보 대응을 위해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 회의체를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즉시 가동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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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외 여건 변화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향후 정책이 국제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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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특히 조선업과 석유화학 산업이

새 미국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활발히 회복될 가능성을 기대하며,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수장들이 참석하여

내년 1월에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