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위3 윤 대통령 탄핵 가결, 여의도와 광화문의 상반된 풍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은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여의도: 축제 같은 환호와 K팝 떼창여의도 국회 앞에는 최대 20만여 명(경찰 추산)이 운집해 가결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며 소녀시대, 지드래곤, 에스파 등 K팝 곡에 맞춰 떼창과 춤을 추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거나 쓰레기를 치우며 집회의 질서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도 돋보였습니다.광화문: 탄핵 반대 목소리와 격앙된 분위기한편, 광화문에서는 보수단체들이 탄핵을 반대하며 경찰 추산 4만여 명이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투표는 가짜”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국민의힘과 한동훈 대표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이후 집회 규모는 크게 줄었으.. 2024. 12. 14. 동덕여대 본관 점거 사태, 학생들의 과도한 행동에 대한 법적 조치 착수 동덕여대 본관 점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행동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학교 측은 본관 점거에 가담한 학생들과 외부인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단행하며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의 과도한 점거 행동과 법적 조치학교 측은 이번 본관 점거 사태가 단순한 학생 시위 수준을 넘어 재물손괴, 건조물침입, 퇴거불응, 업무방해 등 심각한 법적 문제로 확대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를 포함해 관련자 19명을 고소했으며, 경찰이 인적사항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점거 과정에서 학교 시설에 대한 재물손괴와 학사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는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외부 세력 개입 의혹경찰은 점거에 외부인이 포함.. 2024. 12. 2.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들에 형사적 대응 착수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하며 본관을 점거 중인 학생들에 대해 형사 소송과 민사 가처분 신청을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형사 소송 및 가처분 신청동덕여대는 29일 점거 시위에 가담한 학생들을 상대로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등 총 6개 혐의로 형사 소송을 접수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소송 대상은 가처분 신청 대상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가처분 신청도 28일 밤에 접수됐으며, 총장과 처장 등 학교 관계자 개인 명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처분 대상자는 11명으로 특정됐으며, 법원이 이를 인용할 경우 학생들은 본관 점거를 풀고 건물을 학교 측에 반환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법적 평가와 전망법조계는 본관 내 래커 시위와 기물 파손 등 시설 훼손 행위에 대해 위법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024. 11.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