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남한2

북한, 개성공단 송전탑 철거 과정과 남북 단절 심화 북한이 남북 연결을 상징하던 경의선·동해선 송전탑의 전선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남북 관계 단절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공개한 군 감시장비 영상에서는 철거 과정에서 송전탑이 붕괴되는 모습과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담겨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1. 송전탑 철거와 붕괴 현황경의선 도로와 개성공단을 잇는 송전탑은 2006년 한국전력이 남북 협력의 일환으로 설치한 시설로, 개성공단에 전력을 공급해왔습니다.  그러나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전력 공급이 멈췄고, 최근 북한은 전선 제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철거 과정에서 북측 송전탑 중 일부가 전선 제거 후 무게 중심을 잃고 붕괴되었습니다.  특히 36번과 37번 송전탑은 완전히 쓰러졌고, 35번은 최상단 부분이 무너졌.. 2024. 12. 3.
북한 김여정 부부장, 대북전단 살포 비판 담화 발표 1.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북한의 반응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6일,남한에서 날려 보낸 대북전단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내용 요약: 김 부부장은 한국 측이 보낸 전단과 물품이 국경 인근 여러 지역에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이를 "더러운 행위"로 규정했습니다.북한의 대응: 해당 지역의 보안 당국이 전단 수거 및 처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2. 북한의 입장과 태도 변화규탄하지만 보복 언급은 없어: 김여정 부부장은 남한의 행동을 규탄하면서도 과거와 달리 보복이나 대가를 치르겠다는 경고는 하지 않았습니다.이전 담화와의 비교: 지난 17일 발표된 담화에서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강경 발언이 포함된 반면, 이번 담화에서는 비교적 온건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3. 북한이 공개한 자.. 2024. 11.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