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오전, 국민의힘 측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전송되었으며,
이에 경찰특공대와 탐지견이 출동해 현장을 수색했습니다.
1. 사건 개요
협박성 팩스 수신
국민의힘 당사로 전송된 팩스에는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발신자는 일본 변호사 명의로 표기되어 있어
국내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들과의 연관성이 의심됩니다.
신고와 초기 대응
신고는 오전 11시경 접수되었으며,
곧바로 경찰특공대와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에서
인력을 투입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직원 대피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긴급 수색이 진행되었습니다.
2. 경찰의 현장 대응
수색 작업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2마리가 투입되어
건물 내외부를 철저히 수색했습니다.
투입 인력: 경찰 20여 명과 특공대.
결과: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테러 협박 사건 병합 수사
경찰은 이번 사건이 2023년 8월부터 지속된
국내 주요 기관에 대한 협박 사건과
유사하다고 판단,
병합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신자가 동일한지,
협박의 의도가 무엇인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국민의힘 및 경찰 입장
국민의힘 측은 협박 팩스를 받자마자
신고하며 신속히 대응했으며,
경찰은 긴급한 상황에도 대처가
적절히 이루어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발신지와 배후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사건의 사회적 여파
테러 위협에 대한 경각심 고조
이번 사건은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협박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과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경찰의 대응 역량
경찰은 신속한 수사와 예방적 조치를 통해
사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협박 사건 증가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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