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 대통령의 선전포고, 탄핵이 유일한 해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광기의 선전포고"라고 규정하며,

내란 사태의 종식을 위해 탄핵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탄핵 표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내일,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다시 선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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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담화 비판

이 대표는 전날 담화를

"거짓과 범죄를 덮으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 반대 발언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국가 위기를 초래한 잘못된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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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역할 강조

그는 "국민은 역사를 바로잡을 능력을 가진 주권자"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올바른 판단으로 역사의 오점을 바로잡을 수 있다"며,

14일 본회의 표결이 이를 증명할 기회라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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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촉구와 정치적 전망

이 대표는 "탄핵이야말로 혼란 종식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양심에 따른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내란 혐의와 관련된 논란 속에서

14일 본회의 표결 결과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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