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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던
오요안나 씨가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유족은 조용히 고인을 떠나보냈습니다.
오요안나 씨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해
'930 MBC 뉴스', '12 MBC 뉴스' 등을 통해
날씨 코너를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22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인의 SNS는 2024년 9월 12일 이후 멈춰 있었으며,
팬들은 댓글을 통해 근황을 궁금해했습니다.
고인은 밝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인재였다고 동료들은 회상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고인은 기상캐스터 외에도 JYP 공채 오디션에서 수상하고
춘향선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다방면에서
빛나는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짧은 생애를 마감했지만 그녀의 열정과
아름다운 미소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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