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침입 계엄군, 사전투표 서버 촬영 논란

 

 

 

 

 

1. 사건 개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실에 침입해

사전투표 관련 데이터를 담은

‘통합선거인명부 서버(A구역)’를 집중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서버는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인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에 있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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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침입 과정

계엄군은 당일 밤 10시 33분 선관위 청사에

진입 후, 곧장 서버실로 이동했습니다.

 

서버실은 A, B, C, D 구역으로 나뉘며, A구역에는

사전투표 통합명부시스템, B구역에는 업무행정시스템,

C구역에는 보안 장비, D구역에는 통신 시스템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A구역 서버가 주로 촬영 대상이 되었으며,

이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일부 시민단체들이

"증거 은폐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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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란 및 후속조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계엄군의 행위가 선거 데이터의 무단 접근 및

정치적 의도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며,

중앙선관위 또한 서버 보호 및 데이터 안전성 확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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