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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아/주방사용기

주방 사용기 1일차 [오므라이이스]

by 나즈곤야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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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자취생활 중 밥값의 부담과 먹고 싶을걸 먹기 위한 몸부림으로 36세에 주방을 사용하기로 결심하다. [라면제외]

그 시작으로 선정된 메뉴는 오므라이스

두둥 탁!!




재료
대파 조금
양파 반쪽
계란 2개
스팸[런천미트] 큰 거 반쪽
케첩 2 스푼하고 반스푼 더
그리고 햇반




먼저 먹기 좋게 재료 손질을 해준다.



계란도 풀어준다
샤샤샥

계란 푼거 못찍었다.


요리 시작
1.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볶아 파기름을 낸다
[이거 좀 좋다.]

촤아아



2. 파냄새가 좀 올라오면 스팸을 넣어준다.



3. 스팸 냄새가 올라오면 양파를 넣어준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밥을 넣고 풀어준 뒤 케첩으로 간과 색감을 맞춘다.

양파가 안투명해져서 안익었더라....하...


5. 그렇게 볶아 주면 색감이 좋아진다.

느낌 있지 않나요?


6. 조리된 밥은 따로 빼두고 위에 덮을 계란 이불을 만들자. 팬에 식용유 두르고 풀어놓은 계란 깔아준다.
[약불로 살살살 익혀준다.]



7. 가세가 살살 익었다 싶으면 용기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뒤집어 본다.

실패다


8. 실패에 굴하지 않고 아까 따로 빼둔 볶음밥 위에 얻어본다.

역시 실패다

9. 보기도 안 좋지만 맛도 없더라. 양파는 안 익고 싱거웠다.
첫 시도 치고는 괜찮았다 위로하며 다 먹었다.

10. 다음 메뉴를 위해 유투브를 본다.[하루한끼]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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