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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유치원 폭행 사건, 피해 아동 12명으로 확대… 법원 영장 기각 논란

by 나즈곤야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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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경기도 평택의 한 유치원에서

4살 아동 A 군이 교사로부터

킥보드로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CCTV를 확인하면서

해당 교사의 추가 폭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사 결과, 피해 아동은 총 12명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한 아동은 장난감 바구니로 머리를 맞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다시 먹게

강요받는 등 끔찍한 학대를 겪었습니다.

 

경찰은 가해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교사가 혐의를

인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습니다.

 

피해 아동 대부분은 한국 국적이지만

외국인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것은 아닌지 부모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다음 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며,

학대 교사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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