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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빌리프랩 갈등: 뉴진스 사건과 민희진 전 대표의 법적 대응

by 나즈곤야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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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와 관련된 논란을 두고 빌리프랩에

공식 항의하며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어도어의 공식 입장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하니가 빌리프랩 구성원으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부정하는 빌리프랩의 태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어도어는 "하니가 분명히 기억하는 상황을

무조건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요구는

피해자에게 과도한 잣대"라며,

하니의 주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니의 피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달라"며 성의 있는 태도를 요구했습니다.


뉴진스의 내용증명 발송

어도어는 뉴진스가 11월 13일

전속계약 위반 시정을 요구하며

빌리프랩에 내용증명을 보냈고,

그 답변 기한은 11월 28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입장 발표는 내용증명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빌리프랩의 반응

앞서 빌리프랩은 뉴진스 하니와 관련된 의혹을

"신인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어도어는 "이러한 논란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게

불필요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법적 대응

한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빌리프랩 임원들과

하이브 홍보 담당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상 배임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빌리프랩 고소는 빌리프랩 임원진 4명

(대표 김태호, 부대표 최윤혁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제기.하였고

하이브 홍보팀 고발은 박태희 하이브 CCO와

조성훈 홍보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고 성과를 축소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어도어와 빌리프랩 간의 갈등이

아티스트 보호 문제에서 시작해

법적 분쟁으로까지 확대된 사례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법적 대응까지 겹치며

하이브 내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진스와 관련된 논란이 어떤 결론으로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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