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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속도를 높이고
1기 신도시 이주대책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혁신적 접근
LH는 서울 서리풀지구 등 신규택지의
토지보상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드론, 로봇, AI를
활용한 보상 절차 혁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과거 7~8년 걸리던 신도시 착공 기간을 대폭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1기 신도시, 정밀한 이주대책 준비
이 사장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분당 내 유휴부지와 고양 창릉신도시 등을 활용한
이주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당은 오리역 일대와 LH 사옥 등 주택 공급 가능 지역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산과 산본은 창릉신도시와
산단 인근 주택단지를 통해 이주 수요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주택공급 목표와 품질 개선
LH는 올해 5만호 착공, 10만호 사업승인을 달성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6만호 이상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더불어 1군 건설사 참여를 늘려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고 명품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재무 건전성 개선으로 공적 역할 강화
정부의 부채비율 완화 조치로 LH는 공공주택 공급 등
공적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장은 국민 신뢰 회복과 주거 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LH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앞으로 LH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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