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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을
국무장관으로 발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막판에
결정을 바꿀 여지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국무장관 역할에
루비오 의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트럼프가
대선 출마 당시 부통령 후보로도
검토했던 인물로, 2010년 상원에 입성한 이후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중국과 이란 문제에서
강경 매파로 평가받으며 목소리를 높여온 인물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루비오 의원은 "결론이 필요하다"며
전쟁 종식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하는 종전론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이 점에서 두 정치인이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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