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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 논의, 긴급 대책회의 진행
나즈곤야
2024. 12. 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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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 임박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법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서울 모처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변호인단 구성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변호인단 규모는 4~5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탄핵 심판과 형사 사건을 동시에 변론할 계획입니다.
2. 변호인단 핵심 인물
김홍일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 초기부터
가까운 측근으로 활동해 왔으며,
과거 대선 캠프에서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장직을 맡아
공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석동현 전 사무처장은 윤 대통령의 대학 동기로,
40년 지기입니다.
대선 당시 캠프 특보단장을 맡아
윤 대통령과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긴박한 상황 속 법적 대응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미 윤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불응한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 변호인단이 공식 발표되면
구체적인 법적 대응 전략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입니다.
4. 변호인단의 역할과 향후 전망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수사 대응과 변론을 통해
내란죄와 관련한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적 파장이 큰 사건인 만큼,
법적 공방 외에도 여론 관리와
국민적 설득 또한 주요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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